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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투데이 말투데이] 일겸사익(一謙四益)/미라클 모닝 (7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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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아널드 슈워제네거 명언

“실패는 선택지가 아니다. 모두가 성공해야 한다.”

미국 영화배우 겸 보디빌더이며 정치인. 오스트리아 출신이나 보디빌딩의 총본산인 미국 무대에 서기 위해 도미한 이후 당대 최고의 보디빌더가 됐다. 그는 대표 영화 ‘터미네이터’ 외에도 많은 액션 영화들을 초대박 히트시켰다. 슈퍼 액션 스타가 된 그는 그 인기에 힘입어 정치계까지 입문,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해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947~.

☆ 고사성어 / 일겸사익(一謙四益)

겸손함 하나에 네 가지(하늘과 땅, 귀신과 사람)가 이롭게 해 준다는 말이다. 역경(易經) 겸괘(謙卦)에 나온다. “천도, 지도, 귀신, 인도(天道 地道 鬼神 人道)가 모두 겸손한 사람을 이롭게 해 준다.”

☆ 시사상식 /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

새벽 4~6시 사이에 방해받지 않고 독서·운동 등 자기계발을 하는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한다. 2016년 미국의 작가 할 엘로드가 쓴 동명의 자기계발서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그는 아침을 보내는 습관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사소한 계획을 달성함으로써 성취감을 얻고 삶의 주도성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 신조어 / 휴먼 터치(Human Touch)

비대면 일상에서 서로 마주치지 않고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진정성과 신뢰, 인간적 공감대를 강조하는 흐름을 말한다.

☆ 유머 / 고수

아줌마들이 모여 눈물 안 나고 양파 써는 법을 서로 얘기해 나갔다. “수영장에서 쓰는 수경을 쓰고 썬다”는 아줌마보다 “찬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썬다”는 아줌마의 방법이 인기를 끌었다.

가만히 듣던 아줌마가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했다. 모두 어떤 거냐고 묻자 고수가 제시한 비방. “남편한테 시켜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opini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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