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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글부글' 라면값…오뚜기 이어 농심도 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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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면값이 줄줄이 오릅니다. 농심은 평균 7% 가까이, 오뚜기는 12% 가까이 올립니다. 업계는 원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고, 인건비 등도 늘어나서 그렇다고 설명합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은 다음 달 16일부터 주요 라면의 출고가격을 평균 6.8% 올립니다.

4년 8개월 만의 인상입니다.

대형마트 기준 신라면 한 봉지 값은 평균 736원으로 지금보다 60원 오를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