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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42%…민주 30% vs 국힘 29%, 격차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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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민주당 동반 하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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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7월4주차 국정운영 지지율이 42%를 기록하며 10주째 40%대를 유지했지만, 지난주 대비 4%포인트(p)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소폭하락하면서 국민의힘과 1%p차이로 팽팽히 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26~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7월4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은 42%, 부정평가 비율은 전주(50%)와 동일한 50%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4월~5월 중순 30%대로 하락했다가 5월4주부터 9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에서는 30대, 4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고 20대 이하, 50대, 60대, 70대 이상의 긍정평가 비율이 낮았다.

40대의 54%, 30대의 49%가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60대(63%), 50대 이하(54%), 70세 이상(52%), 20대 이하(51%)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76%)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앞섰다. 대구·경북(67%), 부산·울산·경남(59%), 인천·경기(53%), 강원·제주(51%), 서울(49%), 대전·세종·충청(46%) 순으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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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전주(33%)대비 3%p하락한 30%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9%로 전주(28%)보다 1%p 상승하며 격차를 좁혔다.

지난 6월4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을 역전한 민주당은 6주 연속 지지정당 순위에서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다소 벌어졌던 지지율 격차는 7월1주차(민주당 30%, 국민의힘 28%) 수준으로 줄어 들었다.

민주당은 50대(38%), 30대(36%), 40대(35%)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70세 이상(44%), 60대(43%), 20대 이하(23%)의 지지자들이 많았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광주·전라(60%), 서울(32%), 인천·경기(29%), 대전·세종·충청(29%)에서 앞섰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3%), 부산·울산·경남(38%), 강원·제주(37%)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6.7%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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