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영국, 미국·EU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런던=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런던의 옥스퍼드 광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이 걷고 있다. 2021.07.2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런던=AP/뉴시스]유자비 기자 = 영국 정부가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여행객들의 자가 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이같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프랑스는 면제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영국 정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나 유럽의약청(EMA)의 승인을 받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10일간의 자가 격리를 받는 대신 입국 전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영국에서 접종을 받은 사람만이 유럽이나 북미 대부분 지역에서 입국할 때 10일간의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조치는 내달 2일 오전 4시부터 잉글랜드에 적용된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이를 따를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