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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 의회, 베이징 올림픽 후원 코카콜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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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현지시간 27일, 청문회를 열고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후원사인 코카콜라와 비자, 에어비앤비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이들 기업들이 이윤에 눈이 멀어 신장웨이우얼 자치구 사태 등 중국의 인권 탄압에 눈을 감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카콜라 측은 "올림픽 개최지는 우리의 결정 사항이 아니"라며 올림픽 후원은 특정 국가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고 강변했습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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