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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도 폭염' 이란, 가뭄에 단수 겹쳐 "목 마르다"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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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5도를 넘나드는 기온도 이렇게 힘든데, 이란에선 50도를 넘는 폭염에 단수까지 겹치면서 유혈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백 명의 시민들이 물 부족에 항의하며 행진합니다.

"이란 사람들을 지지한다! 지지한다!"

남서부 후제스탄에서 시작된 시위는 이란 전역으로 번져 열흘 넘게 이어졌습니다.

후제스탄은 50년 만의 가뭄으로 상수도 물이 끊긴 상탭니다. 시민들은 "목이 마르다"며 거리로 나왔고 경찰과 충돌해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