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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여 동안 하락과 횡보를 반복하던 가상자산 시장이 극적으로 반등하며 비트코인은 27일 자정 기준 4만달러(약 4400만원)선을 돌파했다. 전일 대비 8% 가량 급등한 것이다. 이날 서울 용산구 코인원거래소에서 고객이 전광판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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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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