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태권도 女 67㎏ 이다빈 준결승 진출…태권도 첫 金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27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 초과급 8강 한국 이다빈-도미니카 페구에로. 이다빈 승리. 이다빈이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날, 이다빈이 4강에 진출하며 금메달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27일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급에 나선 이다빈은 도미니카의 로드리게스를 23대 14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15대 10으로 앞선 이다빈은 2라운드에서도 19대 11로 리드를 이어갔다.

자신보다 키가 큰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거리를 유지하며 쉽사리 공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몸통은 물론 머리 공격 등으로 점수를 뽑은 이다빈은 최종 스코어 23대 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선호 기자(likemore@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