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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경선 후보 탄소중립 공약 발표회를 엽니다.
이번 발표회에는 송영길 대표와 탄소중립특위 위원들이 참석하며, 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통해 중계됩니다.
대선 경선 후보들은 3분가량의 영상을 통해 각자의 탄소중립 관련 공약을 밝힙니다.
이어 청년기후긴급행동 강은빈 대표를 초청해 기후 위기 공약을 1순위로 내세운 가상 후보 '김공룡' 씨의 대변인이란 콘셉트로 유튜브 시청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송 대표와 당 탄소중립특위는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용인시의 탄소중립 우수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목소리를 듣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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