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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美, 위험한 정책 바꿔라" vs "中, 국제 질서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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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이 중국에서 열렸지만 두 나라는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중국은 작심한 듯 공세를 이어갔는데 자신들의 관심 사항 목록을 미국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자국으로 불러들인 중국은 회담이 시작되자마자 거센 공세를 폈습니다.

미국의 일부 인사가 중국을 가상의 적으로 삼아 두 나라 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며 미국의 위험한 정책을 바꾸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