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상승세다.
27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 7분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5.94% 상승한 435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로, 디지털 단위인 '비트(Bit)'와 '동전(Coin)'을 합친 용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처음 개발된 비트코인은 1년 사이 투기 수요뿐 아니라 금융 기관, 기업의 관심이 맞물리며 가격이 1000% 상승했다.
최근에는 중국에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90%가 폐쇄 명령을 받고 문을 닫아 가격은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오히려 보유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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