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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새마을금고 '디지털창구'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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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오는 28일 부터 종이없는 '디지털창구'를 운영한다. 서울지역 영업점 2곳(세종새마을금고, 가양동새마을금고)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 지역을 거쳐 전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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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디지털창구' (사진=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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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창구는 새마을금고 영업점에 방문한 금융소비자가 종이신청서 대신 터치 모니터에 표시되는 전자신청서에 서류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서비스다. 서식 필수사항 체크 및 서명 모아 쓰기 등 특화기능을 통해 서식작성 시간을 줄여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창구는 △입출금업무 △계좌신규 △대출상담 및 실행 △전자금융서비스 신청 △체크카드 신규 및 재발급 △공제 가입설계 및 청약 등 100종류의 업무에 도입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일선 영업점에서 페이퍼리스 환경으로의 전환을 통해 종이서식을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ESG경영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는 오는 8월 시행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손바닥인증서비스, RPA(업무자동화시스템)등의 도입 등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및 리뉴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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