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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열대야 속 인천 아파트 정전…"전력 사용량 급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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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1일)밤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해 열대야 속에 주민 수백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잠실의 아파트에서는 에어컨 화재가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잠자리에 들 새벽 시간이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변에 적잖은 사람들이 모여 섰습니다.

어젯밤 8시쯤, 인천 옥련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