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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대구 봉쇄, 미친소리"…"지지율 오름세, 변화 바라는 국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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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서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최근 자신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는 건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이 담겨 있는 거라고 자평했습니다.

이어서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4·19혁명의 진원인 대구 2·28 민주 의거 기념탑을 참배한 뒤 대구를 민주화 운동이 시작된 진보 도시라고 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