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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낮 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이 이어진 1시간 동안 약 4,000세대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근처 건설 현장 작업 과정에서 땅속에 매설됐던 케이블이 파손돼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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