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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0일 코로나19가 재차 기승을 부리면서 세계 경기회복이 늦어지면 현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05 포인트, 0.67% 떨어진 3515.07로 거래를 개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13.63 포인트, 0.76% 밀려난 1만4879.27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8.53 포인트, 0.54% 내린 3431.00으로 장을 열었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원유 선물가가 급락한 것도 시가총액 상위의 자원소재주에 매도가 선행시키고 있다.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철강주 바오산강철이 크게 떨어졌다. 금융주와 부동산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항공운송주 역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식품주는 매수 유입에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방송을 비롯한 미디어주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5분(한국시간 11시35분) 시점에는 19.32 포인트, 0.55% 내려간 3519.80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6분 시점에 63.83 포인트, 0.43% 저하한 1만4929.07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7분 시점에 3442.12로 7.41 포인트, 0.2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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