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회복 지연 경계에 하락 개장...창업판 0.21%↓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0일 코로나19가 재차 기승을 부리면서 세계 경기회복이 늦어지면 현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05 포인트, 0.67% 떨어진 3515.07로 거래를 개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13.63 포인트, 0.76% 밀려난 1만4879.27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8.53 포인트, 0.54% 내린 3431.00으로 장을 열었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원유 선물가가 급락한 것도 시가총액 상위의 자원소재주에 매도가 선행시키고 있다.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철강주 바오산강철이 크게 떨어졌다. 금융주와 부동산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항공운송주 역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식품주는 매수 유입에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방송을 비롯한 미디어주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5분(한국시간 11시35분) 시점에는 19.32 포인트, 0.55% 내려간 3519.80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6분 시점에 63.83 포인트, 0.43% 저하한 1만4929.07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7분 시점에 3442.12로 7.41 포인트, 0.21%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