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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가방에 마약 든 줄 몰랐다"…투약 사실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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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사위가 마약 밀수와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박 원장의 사위는 국내로 입국할때 마약이 자기 짐에 들어 있었는지 몰랐다며 밀수 혐의를 부인했지만, 입국 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재판이 끝난 뒤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법원을 빠져나가는 40대 남성, 마약 밀수입과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사위이자 삼성전자 상무인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