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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23.8%·윤석열 22%·이낙연 20.1%…3강 구도 재편[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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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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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주자 지지율이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 지사가 23.8%, 윤 전 총장이 22.0%, 이 전 대표가 20.1%로 각각 집계됐다. 세 후보 모두 오차범위 안 접전 양상을 보인 것이다.

2주 전보다 윤 전 총장의 선호도가 11.9%포인트 하락하고, 이 전 대표는 7.6%포인트 올랐다. 이 지사의 선호도는 2.5%포인트 하락했다.

가상 양자대결도 접전이었다. 이 지사가 43.0%로 윤 전 총장(41.0%)을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와 가상 대결은 42.3%대 41.2%로 나타났다. 불과 1.1%포인트 차이다.

한편 야권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전주 대비 3.1%포인트로 5.6%로 4위에 올랐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0.8%포인트 내린 3.4%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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