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칸 영화제

이병헌 임시완 귀국…"칸 영화제 화려해…괴리감 들기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쇼박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병헌 임시완이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영화 ‘비상선언’의 한재림 감독과 이병헌 임시완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병헌은 입국 후 취재진에게 “너무 좋았다. (영화제가)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첫날엔 적응하기가 힘들었다”며 “우리가 처한 상황과 많이 달라서 괴리감이 들기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한재림 감독과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은 칸 영화제를 찾아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남길 전도연 등은 스케줄 상 함께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송강호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이병헌은 폐막식 시상자로 활약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티탄’이 수상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