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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이 3700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3756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27% 하락한 수준이다.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3755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발생한다.
당초 비트코인은 올해 4월까지만 해도 80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각국의 규제 강화 방안이 이어지면서 반 토막 난 뒤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경우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개당 2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지난 4월 최고점(541만원) 대비 반 토막 난 상태다.
이봄 기자 spr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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