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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웃돈 줘도 사기 힘들어"…차값이 물가 폭등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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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차를 사려면 웃돈이 붙는 게 당연한 상황이 됐습니다. 차 사는 게 워낙 어렵다 보니 중고차 시장 가격은 45% 넘게 올랐는데, 점점 심해지고 있는 미국의 물가 폭등을 주도하는 게 자동차 시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뉴저지주의 한 자동차 매장.

SUV 차량을 사고 싶다고 하자 판매 직원은 보여줄 차가 별로 없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