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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간이 검사 50명 중 49명 '양성'…대규모 감염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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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리카 해역에 나가 있는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서는 50명을 간이검사해 봤더니 49명이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전체 승조원 300여 명이 정식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대규모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무대왕함 함장이 오늘(17일) 새벽 SNS를 통해 부대원 가족들에게 알린 내용입니다.

승조원 300여 명 전원이 어제 실시한 PCR 검사에 앞서 50명이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간이검사를 받았는데 49명이 양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