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1시 10분쯤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 근처에서 42살 윤 모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윤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슬기를 잡던 윤 씨가 수위가 갑자기 깊어지는 곳에 들어서며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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