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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100년 만에 내린 기록적 폭우…유럽 곳곳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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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 기록적인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100년 만에 내린 많은 비로 독일과 벨기에에서 현재까지 90여 명이 숨졌습니다. 1천300여 명의 생사 확인도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 전체가 흙탕물에 잠겨 물바다가 됐고 어디가 집이고 어디가 강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긴급 헬기가 지붕으로 대피한 사람들을 한 명씩 구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