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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럽 곳곳 물난리…독일서만 사망 · 실종 1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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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지금까지 독일에서만 60명 가까이 사망했고 벨기에에서도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는데 실종자도 수십 명에 달합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 전체가 흙탕물에 잠겨 물바다가 됐고, 어지럽게 떠밀려온 잔해가 집채만 한 높이로 쌓였습니다.

긴급 헬기가 지붕으로 대피한 사람들을 한 명씩 구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