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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삼성물산 패션몰 SSF샵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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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이 달라졌다.

1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SSF샵은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전문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등이 진행하는 ‘세사패(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LIVE’는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스타일링에 대해 바로 설명해준다. MZ세대의 워너비 브랜드 ‘아미(Ami)’를 시작으로 꼼데가르송, 메종키츠네, 구호플러스 등 브랜드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또 SSF샵 공식 유튜브 채널 ‘세사패TV’에서는 SSF샵내 브랜드를 활용한 패션·라이프스타일 관련 정보와 함께 재미와 공감을 더한 예능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셀프 화보를 촬영, 홍보하는 ‘화보맛집’, 셀럽이 SSF샵 직원이 되어 고객에게 스타일링을 제공하고 상품을 직접 배송하는 ‘배달의 프로들’ 등 총 5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SSF샵은 직관적인 이미지를 통한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을 고도화해 탐색 시간과 피로도를 낮추고,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했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몰로 자리매김 하고자 SSF샵의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정보와 재미를 넘어 고감도의 패션 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경험케 함으로써 패션 업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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