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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6명이 치맥" NC 박석민 뒤늦게 실토…"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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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는 선수단에서 얼마 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재 리그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일부 선수가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의혹도 불거졌었는데, 그것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한 방에 6명이 모여서 술을 마셨다고 뒤늦게 시인한 것입니다. 방역당국은 선수들이 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NC의 박석민 선수는 오늘(14일) 사과문을 통해 방역지침 위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지난 5일 원정 숙소로 쓰이는 호텔에서 후배인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와 자신의 지인 2명을 포함한 6명이 치킨과 맥주를 먹었다며,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 방역수칙 위반을 했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