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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2% 넘게 내려 3천700만원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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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상화폐 시세
7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의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14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3천700만원대로 내렸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 현재 1비트코인은 3천776만4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2.58% 내렸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이 시각 개당 3천785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9시보다 2.23% 하락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 규모가 큰 이더리움은 두 거래소에서 모두 220만원대로 내렸다.

이 시각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5.03% 내려 222만8천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는 개당 223만원이다.

도지코인도 내림세를 타며 빗썸에서 225.1원, 업비트에서 225원에 거래됐다.

전반적으로 가상화폐가 하락하는 가운데 빗썸에서는 프레시움이 24시간 전보다 60% 넘게 급등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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