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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곡성군,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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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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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목사동면 공북마을에서 2021년도 14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 오전까지 폭우가 지속되면서 기동서비스가 중단될 뻔했지만 오전에 비가 그치면서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을 운영할 수 있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이 운영된다는 소식에 밭에 나가있던 마을주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칼, 낫, 호미 등을 마을회관 앞으로 가져왔다. 곡성하늘빛교회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비스단은 이동빨래방서비스, 농기계 점검 수리, 방역소독, 통합사례관리 등도 제공했다. 특히 90세가 넘은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과 형광등 교체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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