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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미 보건당국 "백신 접종 완료자는 부스터샷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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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이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보건부 관계자들은 오늘(13일)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화이자 측을 만나 백신 접종 관련 최신 자료를 보고받은 후 이렇게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지난주, 보건 당국에 추가 접종 필요성을 제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재감염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델타 변이를 포함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선진국들이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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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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