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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영상] 북한 도움받은 헤즈볼라 특수부대 땅굴, 이스라엘이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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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북부 국경에서 레바논으로 불과 수백m 들어간 지점에 위치한 헤즈볼라의 땅굴을 파괴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98사단 산하 공수부대, 땅굴 탐지·파괴를 전담하는 야할롬부대, 북부사령부의 공병부대 등이 협력해 레바논 남부에서 발견한 250m 길이의 지하 터널을 파괴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땅굴은 헤즈볼라 특수작전부대 라드완이 이스라엘 침공에 사용하기 위한 무기 비축에 사용했으며 지휘통제 시설과 식량 저장 공간도 있었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터널은 국경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이스라엘 영토까지 넘어오지는 않았다"고 부연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백지현

영상: 로이터·AFP·X @sahouraxo·@MOSSADil·@JohnCremeansUSA·@GONOGO_Korea·@IDF·@MenchOsint·@AYm1Mya·@ConlustroR·@MahalaxmiRaman·@rusdirecto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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