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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토디코리아, 직수형 1등급 절수 양변기 ‘TOD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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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량 저감해 ESG 경영 실천 가능.. 오염물 비산과 수압 걱정도 덜어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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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양변기를 선보이는 ㈜토디코리아(대표 김연태)가 ESG 경영 실천을 가능케 해주는 1등급 직수형 양변기 ‘TODI(토디)’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사이펀 방식을 적용하던 일반 양변기와는 달리 중력가변 방식을 적용해 1회에 평균 4L의 물만 사용하는 1등급 절수형 제품이다. 수압이 낮을 경우 설치가 어려운 일반 직수형 양변기와는 달리 수압이 낮아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TODI 양변기는 막힘과 소음 등의 고민도 덜어준다. 배출 관경이 일반 양변기에 비해 2.4배에 막힘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음 역시 사이펀 방식 대비 약 43% 적다.

일반 양변기는 사용 시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의 세균이 포함된 오염수가 최대 6m까지 비산되는데 반해, ㈜토디코리아의 직수형 양변기 TODI는 오염물 비산 걱정이 없어 위생이 향상된 제품이다.

㈜토디코리아 관계자는 “직수형 1등급 절수 양변기는 탁월한 절수 효과로 수자원을 절감함은 물론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라며 “물탱크가 없는 깔끔한 치마형 디자인이어서 화장실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수압에 구애받지 않아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토디코리아는 현재 중국 내 비데회사 및 도기회사 등과 직수형 절수 양변기 기술을 수출하는 것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연내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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