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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호텔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 CCTV와 펑파이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12일) 오후 3시 30분쯤 중국 동부 장쑤성 쑤저우시 우장구에 있는 쓰지카이위안 호텔의 3층짜리 부속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어젯밤 9시 현재 9명이 구조됐는데 이 가운데 1명이 숨졌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쑤저우시 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5백여 명의 구조대와 수색견,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중국 후난성에서는 7층짜리 아파트가 붕괴돼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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