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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중고 물품 팔았는데 '계좌 동결'…이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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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가 늘면서 신종 사기 범죄도 나오고 있습니다. 멀쩡히 물건을 팔았는데 뜬금없이 모든 계좌가 동결됐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일 김 모 씨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백화점 상품권 126만 원어치를 A 씨에게 팔았습니다.

A 씨는 시간이 없다며 김 씨 계좌로 돈을 이체하고 상품권 현물은 퀵서비스로 받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