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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막 오른 '억만장자' 우주 관광…첫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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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처드 브레슨 버진그룹 회장이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고도 88.5km까지 올라가서 미세 중력을 체험하고 1시간 만에 돌아왔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서부 시간 기준 11일 오전 7시 40분쯤,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가 모선에 실려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모선에서 분리된 유니티는 마하 3의 속도로 고도 88.5㎞에 도달한 뒤 약 4분간 중력이 거의 없는 '미세 중력' 상태를 체험하고 약 1시간 만에 무사 착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