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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술을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11일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섰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술 후 회복 중인 교황은 이탈리아 로마 제멜리 종합병원 발코니로 나와 신자들을 향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주일 삼종 기도를 집전했습니다.
그는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의 친절함에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입원 기간, 나는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좋은 보건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경험했다"며 "우리는 이렇게 귀한 것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로 84세인 교황은 지난 4일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결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으며, 퇴원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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