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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손찌검' 벨기에 대사 부인, 오늘 한국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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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옷가게에서, 공원에서 두 차례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벨기에 대사 부인이 오늘(9일) 대사와 함께 본국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찬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피터 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와 대사 부인이 벨기에로 출국했습니다.

지난 4월 대사 부인이 옷 가게 직원의 뺨을 때려 물의를 일으킨 뒤 딱 두 달 만입니다.


대사 부인이 당시 면책 특권을 포기하지 않아 폭행 사건은 불송치됐지만, 벨기에 본국으로부터 7월 중 귀국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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