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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전북도, 건축 20년 이상 노인 복지시설 등 민관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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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노인복지시설 화재 조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태풍·집중호우·무더위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건축 20년 이상이며 50인 이상 거주하는 생활시설인 김제노인전문요양원과 김제노인복지센터, 익산 아가페정양원 등 3곳이다.

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과 지자체 점검반을 통한 확인 점검에 이어 보건복지부 및 국토 안전관리원,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 건강관리 대책 등이다.

김현옥 도 노인복지과장은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는 즉시 보수·보강 등을 하도록 행정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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