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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카카오T에 다른 사람 차 등록 가능?…위치정보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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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로 택시 탈 때 많이 사용하는 앱인 '카카오T'에는 주차 서비스도 있습니다. 원하는 지역의 주차장을 안내해주는 서비스인데, 저희 취재 결과 이 서비스로 다른 사람 차량의 위치정보를 몰래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와 대리운전, 네비게이션에 주차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카카오T' 앱.

가입자 수 2천600만 명에 달하는데 개인정보 관리에 큰 허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