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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동생 시신에서 '수면제'…"4년 전 부모 사망도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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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살인 혐의 적용하기로

<앵커>

지난달 말, 30대 지적장애인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친형을 긴급 체포했다는 소식을 저희가 전해드렸었는데, 경찰은 형이 동생을 살해했다고 볼 수 있는 중요한 증거들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지적장애 2급인 38살 이 모 씨는 한강 강동대교 북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