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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2t 스크루에 화물 기사 사망…열 달 지나도 "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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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60대 화물차 노동자가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화물차에서 떨어진 2톤짜리 중장비에 목숨을 잃은 겁니다. 그런데 그 사고 이후 1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족들은 그 사고가 왜 일어난 거고, 또 누구의 책임인지 알지 못합니다. 위험한 일터에서 일해야 하는 40만 화물차 노동자들의 문제, 지금부터 집중적으로 다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