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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 씨
국민대학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학위 논문에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민대 측은 표절 시비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김 씨 논문 조사를 위한 연구윤리위원회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대 관계자는 "의혹이 되는 부분들을 엄중하고 인식하고 조사 개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대 연구윤리위에는 대학 처장급 인사와 외부 인사 등 1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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