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석열 전 검찰총장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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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카이스트 원자핵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윤 전 총장은 "그들의 사기를 북돋고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들의 열정은 뜨겁고 학식은 깊었다. 과학기술에 대한 애정은 두텁고 비전은 컸다"며 카이스트 방문 후기를 올렸다.
그는 "우리 청년들은 역대 어느 세대보다도 경쟁력있고 우수한 사람들"이라며 "저 빛나는 눈빛들을 보라. 미래는 밝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이듣습니다', '셀카탐정'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윤 전 총장은 6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대전 유성구의 한 호프집에서 열린 '문재인정권 탈원전 4년의 역설-멀어진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 토론회에도 참석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이 다녀간 토론회장에 인파가 몰려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윤 전 총장 방문은 예정에 없었던 일이었고, 갑자기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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