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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난간에 머리 낀 아이…아래층 사는 '슈퍼히어로'가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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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이 구한 이웃'입니다.

중국 후베이성의 한 아파트에서 세 살 여아가 베란다 난간에 머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혼자 베란다에 나간 아이가 발을 헛디뎌 발생한 사고로, 간신히 추락을 면한 상태였습니다.


이웃이 외벽을 타고 올라가 봤지만 구조는 쉽지 않았는데 그때, 아래층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세 자녀의 엄마인 리팅 씨가 자신의 집 외벽 창틀을 밟고 올라선 겁니다.

그런 뒤 상반신을 위로 밀어서 아이가 발을 디딜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추락의 위험도 덜고 머리가 낀 고통도 덜한 상태로 구조대를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