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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고…철퇴 맞은 '중국판 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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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최대 차량호출 업체를 비롯한 인터넷 기업들이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업체들이 최근 뉴욕증시에 상장하면서 미운털이 박혔단 분석이 나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판 우버'라 불리며 중국 차량호출 서비스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디디추싱',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44억 달러, 약 5조 원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