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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안타까운 죽음 없도록…"안전관리는 하역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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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3살 이선호 씨가 평택항에서 일하다 숨진 지 75일 만에 정부가 항만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분산돼있던 안전관리 책임은 하역사업자가 총괄하도록 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안전 관리자도 없이 안전 장비도 갖추지 못한 채 작업하다 숨진 고 이선호 씨.

이 씨가 숨진 평택항을 포함한 전국 항만에서는 하역업체와 검수 업체, 용역업체 직원들이 뒤섞여 일하는데, 안전 관리는 업종별로 제각각 맡아 사각지대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