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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40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5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1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40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68%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새벽 비트코인은 4094만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이는 듯했지만, 한때 3971만원까지 떨어지며 4000만원선을 내어줬다.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현재 24시간 전보다 2.05% 내린 40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7시54분 현재 이더리움은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0.15% 내린 269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봄 기자 spr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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