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10대 청소년들이 동양인 학생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동양인 집단 폭행'입니다.
지난달 27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한 도로.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1/07/05/7343e867af2244b581f0065a077756b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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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정도 돼 보이는 호주 10대 청소년 무리가 동양인 여학생 2명과 남학생 1명을 둘러싼 채 폭행을 가합니다.
머리채를 잡고, 막무가내로 주먹을 휘두르는데 동영상에는 욕설, 비명, 울음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동양인 학생들은 "우린 아무런 잘못도 안 했다"고 소리쳤지만, 호주 청소년들은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며 현장을 떠났습니다.
가해자 중 한 명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번졌고, 논란이 커지자 퀸즐랜드 경찰은 "해당 폭행 사건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면서 "영상을 입수해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1/07/05/98446547eaed421d92113c8c6065238a.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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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아무 잘못 없는 동양인 학생들 얼마나 억울하고 비참할까…", "인종 차별하는 미개한 사람들 분명 천벌 받을 겁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asianswith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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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10대 청소년들이 동양인 학생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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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한 도로.
7명 정도 돼 보이는 호주 10대 청소년 무리가 동양인 여학생 2명과 남학생 1명을 둘러싼 채 폭행을 가합니다.
머리채를 잡고, 막무가내로 주먹을 휘두르는데 동영상에는 욕설, 비명, 울음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