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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술 취한 운전자, 술 취한 사람 치고 350m 끌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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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4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차로 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결국 숨졌는데 운전자는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승용차가 장맛비에 젖은 도로를 달립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남성 A 씨가 도로에 누워있는 30대 남성 B 씨를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