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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독] '장관상' 주란 말 안 듣자 "키보드 던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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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수산부의 한 산하 기관장이 직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고 폭언을 쏟아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해수부가 감찰에 나섰고 해당 인사는 결국 해임됐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7년부터 2년여 동안 한 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일한 해양수산부 고위 공무원 A 씨.

국민신문고에 A 씨 관련 제보가 접수되면서 해수부가 감찰에 나섰습니다.